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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의 퍼포먼스가 8일 '더 스테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린&슬기 더 스테이지'는 아이린&슬기의 신곡 '몬스터'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다. 유튜브 및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아이컨택, 원테이크 등 다양한 버전의 무대 영상과 메이킹 클립, 인터뷰 영상이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몬스터'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자넬 지네스트라(Janelle Ginestra), 리에 하타(Rie Hata)가 작업했다. 아이린&슬기의 닮은 듯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데칼코마니 안무를 콘셉트로 한다. 에너제틱한 바운스가 느껴지는 군무, 거대한 거미 형상을 비롯한 다이내믹한 대형, 대담한 포인트 동작 등 임팩트 있는 안무들로 구성해 아이린&슬기의 강렬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몬스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우크라이나, 헝가리, 에스토니아, 벨리즈, 파나마가 추가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린&슬기는 8일 오후 2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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