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기다리는 부상자들의 복귀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과 고우석의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이형종은 이미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7일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타석을 소화했다.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일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이형종은 물론 고우석까지 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고우석은 오늘(8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던지기로 했다. 다음 주에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이형종은 어제 5타석에 들어갔고 오늘도 칠 것이다. 빠르면 주말 경기에 올라올 것 같다. 2군에서의 보고를 듣고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형종(첫 번째 사진)과 고우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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