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으면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NC 이재학은 올 시즌 10경기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72다. 그렇게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다. 2일 창원 롯데전서는 5⅓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 그러나 이동욱 감독은 8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앞 경기도 괜찮았다"라고 했다.
이재학의 주무기는 체인지업이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포심과 체인지업의 투구폼이나 릴리스포인트에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차이가 드러나면서 타자들에게 공략 당하기도 한다. 그 기복을 줄이는 게 숙제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마다 차이는 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직구와 체인지업에 차이가 없어서 타자들이 헷갈린다. 뭔가 불안하면 분명히 차이는 있다. 자신의 리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본인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면 리듬이 달라진다"라고 했다.
자신의 공에 대한 믿음을 갖고 투구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이 감독 견해다. 그는 "이재학을 10년을 봤다. 덕아웃에서 보면 투구 리듬에 대한 느낌이 있다. 그 좋은 리듬을 연속해서 보여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항상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는데, 자신의 공을 믿고 던지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했다.
이재학은 8일 인천 SK전서 선발 등판한다.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 두 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7.20.
[이재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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