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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8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지난달 10일 개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113일 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 기록, 9일만에 5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까지 달성하며 개봉 5주차에도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입소문 열풍의 주역 '결백'을 이제 VOD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결백'의 극장동시 VOD 서비스 개시는 극장에서 '결백'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놓쳤던 디테일을 쫓아가며 추적극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던 기존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예정이다. '결백'은 9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극장동시 VOD 서비스된다.
[사진 = 키다리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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