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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솔지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솔지는 9일 오후 6시 새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보컬리스트로서 솔지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는 곡으로, 파워풀한 고음과 세련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깊다.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 한 곡으로 담담하면서도 공감을 부르는 가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행복했던 순간에 비를 바라보는 연인이 이별 이후 비를 바라보며 느끼는 상념들을 감상적으로 담아냈다.
솔지는 이번 신곡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솔로로서 자신의 색을 굳혀나가고 있는 솔지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솔지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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