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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리스 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가 탈모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안드레아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안드레아스는 탈모 고민을 안고 두피 클리닉을 방문했다. 그는 "머리가 빠지고 있다. 완전히 다 빠지기 전에 예방하고 싶었다. M자 탈모가 심하지만 잘 가리고 있다"고 털어놓놨다.
"그리스에는 속설이 있다. 외할아버지가 탈모면 아들도 대머리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안드레아스는 "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대머리다. 제 운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준현은 "나이를 떠나서 20대에 탈모 고민이 시작되는 분도 많다. 저도 옛날보다 (헤어라인이) 올라갔다"며 공감을 표했고, 안드레아스는 "마치 한남동이었는데 지금 안국역까지 갔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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