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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10일 최종회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최종회에서는 세끼 섬과 이별을 준비하는 세 식구의 모습이 담긴다. 정들었던 요리 도구, 통발 등을 정리한 후 좋은 기억들을 간직한 채 섬을 떠난 이들은 서울에서 다시 한번 뭉친다. 그 동안 섬을 다녀간 게스트들의 숨겨진 매력부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비밀 이야기 등 비하인드 영상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차승원이 만든 음식 중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마지막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차승원이 낚시에 도전했듯, 요리에 도전한 유해진은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음식의 간을 본 뒤, 지금이 딱 좋다는 유해진과 후추를 뿌려야 한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최종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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