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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MBC M이 새로운 유튜브 채널 '티키타카'를 오픈한다. '티키타카'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의 음악 채널로 사랑받았던 MBC M의 노하우가 가득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키타카'는 10일 공식 론칭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티키타카'는 짧고 빠른 재미가 오가는 채널로 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전술의 이름을 따온 만큼 재미 위주의 숏폼 콘텐츠로 즉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티키타카'는 시청자와 주거니 받거니 하는 채널로 시청자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꾸준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채널을 지향한다. 1534세대에게 친숙한 인터넷 용어인 동시에 웃음소리를 닮은 단순한 음절 구조를 가진 '티키타카'는 1534세대를 위한 예능형 콘텐츠 채널로 우뚝 설 계획이다.
'티키타카'는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오는 17일 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과 개그맨 이상준이 MC를 맡은 '탑인싸'를 첫 공개한다. 이상준과 조현은 각각 인플루언서와 팀을 이뤄 광고주들의 의뢰를 받아 브랜드 콘센트 화보, 광고 영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광고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한다.
수십,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 탑 인싸들의 온라인 파급효과와 SNS 마케팅이 필요한 오프라인 광고주들을 연결해주는 '탑인싸'는 SNS 스타들이 보유한 팔로워들의 시청효과로 확실한 이슈몰이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이 공개된다. '작은 것들을 위한 송'은 가수 겸 화가 솔비와 '슈퍼밴드'에서 극찬 받은 싱어송라이터 벤지가 출연한다. 솔비와 벤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를 만드는 과정을 '작은 것들을 위한 송'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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