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30)이 정상 출전한다.
류중일 LG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NC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오지환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오지환은 지난 10일 잠실 NC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오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 2회초 구본혁과 교체됐다. 1회초 박민우의 파울플라이를 잡는 수비를 하다 허벅지에 통증이 생겼다.
류 감독은 "오지환의 몸 상태는 괜찮다"라면서 "어제(10일)만 해도 경기 후반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 오니까 상태가 괜찮아졌다"라고 전했다.
오지환은 이날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LG 오지환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NC의 경기 1회말 2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한뒤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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