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삼성 이성곤이 동점 투런포를 폭발했다.
이성곤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7로 뒤진 7회초 2사 2루서 KT 유원상을 상대로 볼카운트 1S서 2구 124km 포크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5m 우중월 동점 투런포를 쳤다.
시즌 3호 홈런이다. 삼성은 7회에만 4점을 뽑아 7-7로 균형을 맞췄다.
[이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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