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토마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456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5~7번홀, 11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로 도약했다. 세계랭킹 5위 토마스는 이번 대회서 시즌 3승 및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2위 빅터 호브랜드(노르웨이, 14언더파 202타)에게 2타 앞섰다.
1~2라운드 선두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13언더파 203타로 3위다. 그러나 임성재(CJ대한통운)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1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8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59위다.
[토마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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