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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제주의 풍겸을 담아냈다.
이재진은 13일 유튜브 채널 '재주필름'에 첫 화 '함덕' 편을 게재했다. 오픈 전 티저 영상만으로도 주목받았던 ‘재주필름’의 첫 영상은 제주의 해돋이 장면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이재진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구성이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화는 제주의 청량한 바다 중 함덕 해변을 담았다. 이재진은 함덕 해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바탕으로 맑고 푸른 바다의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는 최적의 촬영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바다를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도 전했다. 파도 소리를 감상하고, 해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찍는 그의 모습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돋보였다.
이재진은 이어 녹산로 유채꽃 도로를 경유하는 귀갓길을 선택해 봄의 제주도 거리를 공개했다. 유채꽃과 벚꽃나무가 함께 피어 도로 주변을 수놓은 장관이 화면 가득 펼쳐졌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바라보는 석양을 보여준 그는 “다음 영상에서 더욱더 아름다운 제주도를 카메라에 담아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하루의 힐링을 고스란히 전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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