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서경석 "22㎏ 감량 후 아내가 한눈팔지 말라고 하더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다이어트 후 생긴 변화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배기성, 허일후입니다'에는 방송인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이어트 선언 세 달 만에 94.5㎏에서 72㎏으로 무려 22㎏을 감량한 서경석은 이날 "체력은 최상이다"라며 "제가 축구도 좋아하고 활동적이었는데 코로나19로 한 달 사이에 활동량이 급격히 줄었다. 또 주전부리를 먹다가 인생 몸무게를 찍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많은 여러분의 도움과 제 의지로 22㎏을 뺐다. 아이가 제일 좋아한다. 푸근한 배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쏙 들어간 배를 만지며 신기해한다. 아내는 경계를 한다. 한눈팔지 말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식단조절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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