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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 가수 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승훈은 최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명곡 '비 오는 거리'를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해 지난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을 추억에 젖게 했다.
특히 얼마 전 라이브 앨범 '레이니 스트리트(Rainy Street)'를 발표한 뒤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첫 공개한 라이브 '비 오는 거리'라 팬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비 오는 거리'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비가 오는 날이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히트곡이다. 특히 장마철에 접어들며 '비 오는 거리'의 향수를 떠올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어'란 감성적인 노랫말이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이승훈의 라이브 앨범 '레이니 스트리트'에는 타이틀곡 '비 오는 거리'를 비롯해 '친구에게', '이 노래 당신께', '그림속의 풍경', '우리의 지난 날', '꿈속의 사랑', '서울여자' 등이 담겨 생생한 라이브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뉴씨씨씨콘텐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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