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보이그룹 멤버가 제보. 모 걸그룹 리더가 멤버에 어퍼컷"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 걸그룹 리더의 만행이 폭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최근에 한 보이그룹 멤버에게 제보를 하나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보이그룹 멤버가 음악 방송에서 한 걸그룹에게 인사를 하려고 대기실 문을 살짝 열었는데 걸그룹 리더가 굉장히 무섭게 분위기를 잡고 있었다더라"라고 전한 연예부기자.

그는 "그리고 걸그룹 리더가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다른 멤버를 불러 일으켜서 장난으로 배에 훅을 하듯이 하며 '야, 똑바로 하라고'라고 말했다고. 또 멤버가 뒷짐을 지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갑자기 어퍼컷으로 배를 팍 치더래. 보이그룹 멤버는 너무 무섭고 놀라서 그냥 문을 그대로 닫고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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