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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디바의 불화설은 사실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지니(김진)가 지난 2015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디바를 탈퇴한 건 비자 문제가 아니라 왕따를 당해서였다고 밝히면서 뒤늦게 불화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준은 "지금은 서로 화해했을까?"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연예부기자는 "비키, 민경(이민경), 지니는 화해를 한 것 같다. 그런데 2016년 '레전드 토토가' 공연을 본 채리나가 자신의 SNS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부르던가. 불쾌하다...'고 불만을 드러낸 걸 보면 채리나와는 화해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실제로 디바 같은 경우는 레트로 붐을 타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을 받았는데 그때마다 채리나와 다른 멤버들이 '우리는 함께 무대에 설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채리나와 다른 멤버들이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사실인 것 같아"라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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