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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국 TV 드라마 '글리'에서 산타나 로페즈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33)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피루 호수를 수색하던 경찰이 나야 리베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타살이나 자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나야 리베라는 4살배기 아들과 함께 보트를 임대해 호수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이후 그의 아들은 홀로 배에서 잠든 채로 발견됐다.
한편 나야 리베라는 1991년 CBS 시트콤 '더 로열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스마트 가이', '글리', 영화 '더 데블스 도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AFPBBNEWS]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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