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팀에 7점차 리드를 안기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장성우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8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장성우는 KT가 4-0으로 앞선 6회말 2사 2, 3루서 3번째 타석을 맞았다. 장성우는 볼카운트 1-0에서 워윅 서폴드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장성우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장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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