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 김하성(24)이 역전 솔로포를 날렸다.
김하성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7차전에서 3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등장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재학의 121km 체인지업을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아치를 그린 김하성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이 2-1로 역전하는 한방이었다.
[키움 김하성이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NC의 경기 3회말 2사 이재학의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때린뒤 그라운드들 돌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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