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키움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나쁘지 않은 복귀전을 치렀다.
브리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7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공백을 보였던 브리검은 지난 5월 22일 사직 롯데전 이후 53일 만에 마운드에 섰다.
1회초 2사 후 권희동에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애런 알테어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브리검은 2회초 1사 후 노진혁에 144km 투심 패스트볼을 던진 것이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이어져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후 브리검은 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 2사 후 권희동에 볼넷을 내줬지만 알테러를 3구 만에 좌익수 뜬공 처리한 브리검은 4회초 박석민, 노진혁, 강진성을 나란히 내야 땅볼로 잡고 이날 경기의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삼자범퇴 행진은 5회에도 이어졌다. 김성욱을 삼진으로 잡는 등 공 16개로 5회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5-1로 앞선 6회초 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브리검은 이날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82개.
[키움 선발 브리검이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NC의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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