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SK가 두산을 잡고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SK 와이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12-7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화요일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9승 41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이건욱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올렸다. 이어 정영일-이원준-박민호가 뒤를 책임. 이원준이 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박민호가 흐름을 끊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타선은 지난해 8월 1일 인천 KIA전 이후 무려 102경기 만에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 중 3안타-3득점의 최준우와 2안타-3타점의 윤석민이 가장 빛났다.
SK 박경완 감독대행은 경기 후 “이건욱이 한 경기 개인 최다 이닝인 7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 역할을 다해줬다. 타선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잘해줬고 특히 2번으로 나선 최준우가 최고의 활약을 해줬다”며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다. 응원해주신 팬들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K는 15일 리카르도 핀토를 앞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박경완 감독대행.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