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가 8월 네 번째 시즌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9인의 주역들이 따로 또 같이 함께한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킹키부츠' 콘셉트 포스터는 '킹키부츠' 영문 타이틀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부츠를 신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담겨있어 2020 시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킹키부츠'의 찰리, 롤라부터 로렌, 돈까지 개성만점 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따로 또 함께한 콘셉트의 포스터로 블랙 의상에 '킹키부츠'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빛나는 레드로 포인트를 줘 생동감을 더했다.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 작곡으로 브로드웨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흥행불패를 이어온 웰메이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CJ ENM이 국내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단 세 차례의 시즌 공연만으로 국내 누적 관객 30만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이석훈, 김성규,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김지우, 김환희, 고창석, 심재현 등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완벽한 캐스팅을 공개하며 2020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완벽하고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압도적인 예매율과 뜨거운 관심으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매 랭킹 1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올 여름, 뉴캐스트의 합세로 더욱 강력해진 캐스팅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를 완성시킬 전망이다.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0 뮤지컬 '킹키부츠'는 찰리 역에 이석훈, 김성규, 롤라 역에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로렌 역에 김지우, 김환희, 돈 역의 고창석, 심재현 등이 출연하며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 CJ ENM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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