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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서지오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15일 설하윤 등이 소속된 T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지오는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트로트 섹시 디바' 서지오는 1990년 부산MBC 신인가요제 금상수상. 1991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리며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했다. 이후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히 활동해오고 있다.
TSM엔터테인먼트 강인석 대표는 “서지오는 호소력 있고 감정있는 목소리를 담은 노래를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가슴떨림을 선사하고, 또한 섹시한 매력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선사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가수다. 그 매력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사진 = TSM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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