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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재경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김재경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재경은 시크한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상반된 무드를 모두 아우르는 독보적인 개성을 발산했다. 특히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무더위를 잊게 만든 상큼한 미소로 분위기를 금세 청량하게 전환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김재경의 프로페셔널함은 촬영 내내 발휘 됐다는 후문이다. 달라지는 콘셉트를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이에 맞는 포토제닉한 포즈는 물론 눈빛과 표정 등 한계 없는 표현력으로 디테일을 만들어 내는 등 화보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김재경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 것은 물론,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열정을 발휘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경은 영화 '강이역'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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