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맘을 달래" 정은지, 청량한 서머+힐링송으로 귀환 [MD신곡]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은지가 청량한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정은지는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 'Simple(심플)'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AWay(어웨이)'를 포함한 수록곡을 모두 오픈했다.

타이틀곡 '어웨이'는 정은지 표 시원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서머송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 시대의 사람들과 스스로를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공허한 마음을 돌아보면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함께 어우리는 밴드 사운드과 대중적인 멜로디가 정은지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청량감과 동시에 힐링을 전한다.

가사 역시 '지친 맘을 달래/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더 필요한 걸/낯선 길을 걷더라도/나 가는 곳이 어디든 그곳이 길이 되어줄까' 등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이 정은지는 그동안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했다. 디지털 싱글 '같이 걸어요' 이후 1년 3개월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만큼 여름 가요대전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정은지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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