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윤종신이 해외 귀국 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홀로 자가격리에 돌입하며 창밖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었다.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턴트 카레 사진을 올리며 '카레를 잔뜩 사다 놨다. 퍼서 퍼서 먹으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카레 뒤로 라면 봉지 등 식량이 한가득 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한 배달 어플 사진과 함께 '오랜만이야'라고 쓰기도 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났으나,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8개월 만에 귀국했다. 그는 13일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했다. (코로나19) 검사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윤종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