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조상우&안우진 강력한 이중 뒷문, 비슷한데 다르다[MD이슈]

시간2020-07-16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감독 입장에선 안정적이고 편한 건 사실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최근 사실상 '이중 뒷문'을 장착했다. 안우진이 본격적으로 메인 셋업맨으로 안착했다. 안우진이 8회를 막고, 마무리 조상우가 9회를 정리하는 게 '승리 공식'으로 자리잡았다. 둘 다 강력한 포심패스트볼로 타자를 압도한다. 키움 벤치로선 편안하다.

양현과 김상수, 곧 돌아올 이영준이 6~7회를 책임지면, 안우진&조상우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10개 구단 최강 필승계투조를 꾸린 작년 이상의 임팩트가 기대된다. 이미 손혁 감독은 이들의 3연투를 철저히 배제한다. 포스트시즌서도 최대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런데 두 파워피처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일단 최근 구위만 놓고 보면 안우진이 좀 더 낫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안우진의 포심 평균구속은 152.1km다. 작년 147km보다 확 올라갔다. 선발로 뛴 작년과 달리 짧은 이닝을 전력 투구하기 때문이다. 반면 조상우의 포심 평균구속은 149.1km. 작년 152.2km보다 다소 떨어졌다.

투구 궤적도 다르다. 안우진이 조상우보다 타점이 높다. 손 감독은 15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상우는 플랫으로 들어가는 개념이고, 우진이는 각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구속은 우진이가 빠르지만, 타자가 느끼는 힘은 상우가 더 좋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확실히 조상우의 공은 묵직한 맛이 있다. 회전수는 더 많이 나올 수도 있다.

손 감독은 조상우가 훗날 굳이 포심을 던지지 않더라도 투심을 던지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지금도 수평으로 움직이는 폭이 너무 좋다. 투심으로 그립을 변형하면 그 폭이 더 커질 것이다"라고 했다. 물론 "미래의 얘기다.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혹시 나중에 외국에 나간다면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라고 했다.

포심을 던져도 수평무브먼트가 좋은데, 홈플레이트에서 움직임이 심한 투심을 던지면 수평무브먼트가 더 좋아져서 타자를 더욱 압박할 수 있다는 논리다. 반면 타점이 높고 공이 빠른 안우진은 굳이 투심을 던질 필요성은 없다는 판단이다.

조상우의 구속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았다. 손 감독은 "맞으면 문제가 되는데 잘 던지고 있어서 굳이 그것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는다. 작년에 대한 피로도도 있을 것이고 위기가 되면 150km를 넘긴다. 속도에 너무 민감하면 폼이 흐트러진다"라고 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때문에 8~9회에 붙여서 투입하는 건 효과적이다. 물론 상대 타순을 감안해서 두 사람 사이에 이영준, 김상수, 양현 등을 넣을 수도 있다. 어쨌든 손 감독의 기본 구상은 8회 안우진~9회 조상우다.

손 감독은 "안우진이 8회에 상대하는 타자들과 조상우가 9회에 상대하는 타자들이 겹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겹친다고 하면 경기를 내주는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세 타자 넘게 상대해서 타순이 돌고, 안우진을 상대한 타자가 조상우까지 상대하면 박빙 리드가 상대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쉽게 말해 두 사람이 8~9회에 삼자범퇴를 잡으면, 상대하는 타자가 전혀 겹치지 않는다. 안우진을 상대로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춰본 타자가 다시 조상우를 상대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손 감독은 "안우진과 조상우를 7회와 9회에 넣으면 둘 다 한번씩 공을 보는 타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8~9회라면 확률이 떨어진다. 그리고 투구 궤적이 다르다. 나란히 붙어 등판해도 된다"라고 했다.

손 감독은 두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좋은 셋업맨과 마무리는 타자가 직구를 노려도 내 직구를 믿고 던지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두 사람은 좋은 투수"라고 했다. 결국 빠른 공으로 승부하는 걸 타자도 알고, 알면서 당한다.

손 감독은 "투수는 맞는 직업이다. 타자가 뭘 노릴지 몰라도, 결국 투수는 타자가 노려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 투수"라고 했다. 조상우와 안우진은 14~15일 고척 NC전서 연이틀 8~9회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상우는 21경기서 2승1패15세이브 평균자책점 0.77, 블론세이브 제로. 안우진은 9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제로.

[조상우(위), 안우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썸네일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썸네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썸네일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선우용여, “내가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이유” 눈물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베스트 추천

  • ‘목주름 수술설 일축’ 백지연, “어릴 때부터 이거 들었다”(라디오스타)

  • 노윤서, '이대 여신'다운 청순 비주얼 셀카 공개

  • '4살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일식 다이닝…결혼한다고 서비스까지

  • 소화제 대신 이재명…'개비스콘좌' 김하균, 다시 李 공개지지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