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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원더나인이 데뷔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원더나인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도염은 "17살 때 '언더나인틴'에 출연했다"며 "현재 19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 출연 당시에는 방송이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부분이 많았다. 근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나를 표현할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 그런게 많이 달라지지않았나 싶다"라고 달라진 점을 말했다.
정진성 또한 "가장 큰 차이점을 마인드가 많이 바뀐 거 같다. 원더나인 활동을 하며 멤버들에게 많이 배웠고 마인드가 성숙해졌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ad Guy(배드 가이)'는 강렬함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예상되는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에 어우러지는 원더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EXO, 레드벨벳, 샤이니,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음악을 선두하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아이코닉사운즈'가 전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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