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김대환 대표와 ‘괴물 레슬러’ 심건오, BJ홍구가 ARC 002 대회 하루 전 프리뷰 방송을 진행한다.
ROAD FC는 오는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ARC 002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앞둔 17일 오후 1시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계정, 격투기 중립 채널에서는 프리뷰 방송도 진행된다.
지난 5월 첫 대회가 열린 ARC는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대회다.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 진행을 위해 333 시스템을 적용, 숏 콘텐츠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격투기로 대회를 탄생시켰다.
ARC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첫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하지만 아프리카TV 관계자에 따르면 인기 스포츠인 국내야구, EPL 경기와 비슷한 시청자가 몰리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변경된 룰의 의도가 적중해 총 10경기 가운데 6경기가 피니시로 끝��다.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두 번째 대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ARC 002 대회 프리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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