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문성현이 초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했다.
키움 문성현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볼넷 5실점했다. 투구수는 73개.
문성현이 제이크 브리검과 한현희의 동시 이탈시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NC를 상대로 6월14일(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본래 최원태가 나서야 하는 경기. 그러나 최근 구위 저하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1회 김준완을 포심으로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이명기와 박민우 역시 포심으로 루킹 및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2회에는 선두타자 양의지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애런 알테어와 박석민을 잇따라 포심으로 삼진 처리했으나 노진혁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게 좋지 않았다. 모창민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선제 1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강진성에게도 슬라이더를 던지다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내줬다. 김준완을 1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3회를 마치지 못했다. 이명기와 박민우에게 포심, 슬라이더 모두 얻어 맞았다. 연속안타 허용. 양의지에게 1B2S서 138km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다 중월 스리런포를 내줬다. 2사 후 노진혁에게 볼넷을 내주자 더 이상 던질 수 없었다. 0-5로 뒤진 상황서 김동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자책점은 5점. 최고 143km의 포심과 슬라이더 위주의 조합으로는 NC 강타선을 막기 어려웠다.
[문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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