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스키종목의 저변확대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초종목육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종길 알파인 유소년스키스쿨 책임지도자는 “비시즌 PIS LAB을 활용한 강습부터 동계시즌 설상 프로그램까지 연결하는 체계적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로 총 40명의 스린이(스키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를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며, 최고의 프로그램과 강사진으로 명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유소년은 오는 8월 1일 베어스타운에서 실시하는 ‘유소년 스키스쿨 스린이 선발전’에 참여하면 된다. 이 중 1~40위까지의 유소년들이 스린이로 선발될 예정이며, 1~20위까지는 금-토, 21~40위까지 토-일 수업으로 수준별 맞춤 강습을 제공받게 된다.
기초종목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을 지원받아 유소년 맞춤형 스키 보급 프로그램을 통한 스키 활성화 및 선수 저변 확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유소년 스키스쿨, 유소년 스키대회, 월드스노데이 등 유소년 맞춤형 주제사업을 진행한다.
기타 선발전 참가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대한스키협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