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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 그룹 V.O.S 멤버 김경록(36)이 아빠가 됐다.
김경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일 밤 11시경 아내가 2세를 출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경록은 "뿅뿅이(태명) 건강하게 저희 품으로 왔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맞이한 다음 날은 그동안 아침의 느낌과는 참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무통 천국을 맛본 아내는 출산 마지막까지 웃음을 지니고 있었고, 분만실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치는 게 저희 부부는 참 독특한 출산 경험을 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경록은 "고생 많았다. 서툴겠지만 잘키워보자"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김경록은 지난해 1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 1월에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하 V.O.S 김경록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20. 07. 16 , PM.10 : 43
뿅뿅이 건강하게 저희 품으로 왔어요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맞이한 다음날은
그동안에 아침의 느낌과는 참 많이 다르네요
무통천국을 맛본 아내는 출산 마지막까지
웃음을 지니고있었고
분만실도 너무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넘치는게 저희부부는 참 독특한 출산 경험을 한듯합니다~
뿅뿅이 엄마도 건강하구요~~
서연아 고생많았어~
서툴겠지만 잘키워보자~
뿅뿅아~ 우리집에 온걸 감사해
[사진 = V.O.S 김경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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