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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친구 특집에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총출동한다.
18일 방송된 친구 특집의 출연자로는 세대 차를 뛰어넘는 브로맨스의 주인공인 진시몬과 김호중, 81년생 동갑내기 뮤지션 김태우와 임정희, '노래싸움 승부'에서 라이벌로 만나 절친이 된 권혁수와 KCM,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에 더블캐스팅 되며 우정을 쌓은 장은아와 알리, 2008년 걸그룹 투앤비(2NB) 멤버로 만나 힘든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솔지와 이로, 지방 행사에서 만나 절친이 된 신흥 트로트 대세 김나희와 박서진이 함께 한다.
진시몬, 김호중은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선곡, 진중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김태우와 임정희는 S.E.S.의 ‘Just A Feeling'을 선곡해 파워 성대 소유자들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민다.
또 권혁수와 KCM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해 짜릿한 고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무대를 준비, 장은아와 알리는 뮤지컬 위키드 넘버 ‘Defying gravity'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솔지와 이로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해 서로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김나희와 박서진은 이지연의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해 80년대 고고장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친구 특집은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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