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절친' 나태주에 애정 과시…"고맙소 나의 엔돌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김호중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나태주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7일 김호중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형! 기억나? 우리 주중주말 만들자고 했던거ㅋㅋㅋ나태주 주 김호중 중 주중 ㅋㅋㅋㅋㅋㅋ형이있어 늘 행복하고 형이있어 어딜가도 힘이났어 고맙소 나의 엔돌핀 #나태주 #자세히보아야예쁘다오래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그렇다 #전세계하나뿐인나태주#오케이오오오오혹혹케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나태주와 다정히 밀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물오른 잘생김과 훈훈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우정", "둘이 보기 좋아요", "최고의 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신곡 '할무니'를 발표해 활동 중이며, 첫 정규앨범과 팬미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김호중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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