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두산 박건우가 옆구리 관리 차 잠시 쉬어간다.
두산은 1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오재일(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최주환(3루수)-허경민(유격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국해성(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박건우가 옆구리 불편함 증세로 선발 제외됐다. 박건우는 올 시즌 옆구리를 꾸준히 관리 받고 있다. 이에 국해성이 우익수를 담당. 오재일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1루는 페르난데스가 맡는다.
이에 KIA는 이창진(중견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유민상(1루수)-나주환(3루수)-백용환(포수)-박찬호(유격수)-김규성(2루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 마운드에선 유희관(두산)과 애런 브룩스(KIA)가 격돌한다. 유희관은 시즌 7승, 브룩스는 5승을 노린다.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의 5승 1패 우위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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