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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뽀’ 김선호가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며 폭주한다.
내일(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여행 위시리스트를 적극 반영한 ‘하고 싶은 거 다 해’ 울릉도 특집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루 종일 감탄을 유발했던 코스의 끝판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저녁식사가 등장, 멤버들의 환호를 부른다. 독도새우와 해물라면 등 울릉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먹을 주인공이 누가 되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예.뽀’ 김선호가 급발진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김선호는 평소와는 달리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 모습으로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이내 정신을 차린 그는 “나 왜 이렇게 변했어?”라며 한탄했다고 전해져, 저녁 식사 앞에서 역대급 폭주를 보여준 ‘예.뽀’의 흑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눈물까지 줄줄 흘리며 혼란스러운 상황에 정점을 찍는다. 곁에서 지켜보던 문세윤은 “이게 예.뽀, 예.뽀 하니까!”라며 호통까지 쳤다고 해, 김선호를 눈물짓게 만든 거대한 시련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스를 자랑하는 여섯 남자의 울릉도 여행기는 내일(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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