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리드오프 이천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LG가 홍창기를 1번타자로 내세운다.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이형종(우익수)-김호은(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구본혁(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 선발투수는 복귀전에서 나서는 차우찬이 나간다.
이천웅은 전날(17일) 잠실 한화전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왼쪽 손목 콩알뼈 골절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4주 공백이 예상된다. 1군 엔트리에는 최재원이 합류했다.
[홍창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