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키움 간판타자 박병호가 6경기만에 홈런을 생산했다.
박병호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 SK 선발투수 박종훈에게 볼카운트 1B2S서 6구 127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30m 좌중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11일 광주 KIA전 이후 6경기만의 홈런이다. 키움은 2회말 현재 SK에 1-0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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