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AC밀란이 볼로냐를 대파하고 세리에A 6위로 올라섰다.
AC밀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볼로냐에 5-1로 이겼다. AC밀란은 이날 승리로 16승8무10패(승점 56점)를 기록해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 획득이 가능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AC밀란은 볼로냐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사레마키어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AC밀란은 전반 24분 찰하노글루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볼로냐는 전반 44분 일본인 수비수 토미야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AC밀란은 후반 4분 페널티지역을 돌파한 베나세르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이후 AC밀란은 후반 12분 레비치의 득점으로 대승을 예고했다. 레비치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AC밀란은 후반전 추가시간 칼라브리아의 득점으로 대승을 자축했다. 칼라브리아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AC밀란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