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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김민재는 베이징 잔류를 전달받았다.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에게 이적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토트넘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700만유로(약 233억원)를 원하는 반면 토트넘은 1200만유로(약 164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런던 역시 19일 '김민재는 올 여름 팀에 잔류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언급했다.
한편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김민재 영입설에 대해 ""다른 클럽 소속의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다. 나는 다른 팀의 감독들이 우리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한다. 토트넘 소속이 아닌 선수에 대해선 나에게 어떤 말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부정하지도 확인해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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