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핫 코너를 담당하는 김민성(32)이 오랜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김민성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9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왼쪽 내전근 부분 손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던 김민성은 지난달 14일 잠실 롯데전 이후 35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당초 김민성은 2군에서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주에 대학팀과 연습경기 외에는 실전이 없어 1군 코칭스태프에서 콜업을 결정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본인도 OK를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오른쪽 엉덩이 근육통으로 인해 휴식을 취한다. 류 감독은 "이틀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