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양치승 관장을 운동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의 헬스장을 방문한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영순은 먼저 냉장고를 살펴봤다. 냉장고에는 먹다 남은 음료수와 음식뿐만 아니라 건전지도 들어있었다. 이에 심영순은 "냉장고가 아니라 창고다"라고 말했다.
이후 심영순은 양치승, 김동은 원장과 함께 본격 헬스장 투어에 나섰다. 그는 여러 운동 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이와 함께 심영순은 운동 기구에 앉은 양치승에 구령을 외치며 운동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직원들에게 "관장한테 뭐를 시켰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한 직원은 "점프 스�R"을 요구했고, 심영순은 "관장이 대표로 보여달라"고 해 폭소케했다. 심영순은 운동하는 양치승과 직원들 옆에서 운동을 따라 하기도 했다.
심영순은 운동복을 입고 등장, 김동은 원장과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그는 "하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했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