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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혼성그룹 싹쓰리가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발매된 지 이틀 만인 20일,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을 포함한 8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가수 이상순이 작곡, 이효리가 작사에 참여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199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베이스가 가미됐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져 경쾌하고 청량한 한여름의 바닷가를 떠오르게 한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여름 혼성그룹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성된 싹쓰리는 오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식 데뷔하며, 그날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와 또 다른 신곡 '그 여름을 틀어줘'를 공개한다. 내달 1일에는 유두래곤, 린다, 비룡의 솔로곡 음원이 나온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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