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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린 브룩스 레일리(32)가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신시내티 레즈는 2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좌완투수 레일리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이를 위해 외야수 스캇 쉐블러를 지명할당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서 통산 14경기서 1승 2패 평균 자책점 7.11을 기록한 레일리는 2015시즌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 KBO리그에 데뷔했다. 레일리는 2019시즌까지 5년 동안 48승 53패 평균 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승운이 다소 따르지 않았을 뿐, 레일리는 KBO리그서 꾸준히 구위를 유지했던 투수다. 신시내티 역시 레일리에 대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KBO리그에서 뛴 모든 투수 가운데 WAR 3위(19.45)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소개했다. 신시내티는 또한 “전반적으로 서머캠프를 잘 소화한 투수”라고 덧붙였다.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을 거쳐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레일리의 보직은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동향에 대해 주로 다루는 매체 ‘트레이드루머스’는 “신시내티는 안정적인 선발투수 전력을 갖춘 팀이다. 레일리는 불펜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브룩스 레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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