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장성규, 6년 전 충격 비주얼 공개…"체지방 6%, 토하며 운동"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몸짱 시절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개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해 독보적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장성규는 과거 쿨가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6년 전 사진을 공개했는데, 지금과는 180도 다른 완벽 피지컬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당시 "6개월 만에 13kg를 감량해 체지방이 6~7%였다"고 밝히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더해 장성규는 대회 한 달 전부터는 '하루 4타임 운동'을 했다며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는데 기상 직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취침 직전까지 하루 4번씩 운동을 했다는 것. 하지만 당시 너무 힘들어 토하며 운동했다는 그는 "다시는 안 한다. 그냥 이렇게 살겠다"며 단호한 소신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과거 수리와 제2외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맞았다며 입담만큼 뛰어난 학창시절 수능성적을 공개했는데, 과연 옥탑방에서도 뇌섹남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1일 밤 10시 4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장성규SNS]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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