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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넷플릭스 측이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 외전 제작에 말을 아꼈다.
20일 배우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가 '킹덤' 프리퀄 형식인 '킹덤' 외전(가제)을 통해 뭉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킹덤' 외전은 '킹덤2'에서 짧게 등장했던 전지현의 캐릭터, 아신의 전사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약 70여분 분량의 단편으로 제작되며 전지현을 중심으로 해 좀비가 탄생하게 된 근원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킹덤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출연한 박병은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해진 바가 없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 측 역시 "제의를 받았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과 김은희 작가는 새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호흡을 예정 중이다. 특히 전지현은 '킹덤2' 엔딩에 등장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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