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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돌아온 김명신 "TV로만 봤던 우승, 나도 함께 하고파" [MD인터뷰]

시간2020-07-21 09:41:14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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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 마운드에 또 한 명의 원군이 도착했다. 2017년 데뷔와 함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돌아온 김명신(27)이다.

김명신은 지난 18일 광주 KIA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1군 복귀를 알렸다. 6-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나주환과 최정용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1사 1, 2루서 김호령을 루킹 삼진, 프레스턴 터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19개.

2017년 10월 3일 잠실 SK전 이후 1019말의 1군 복귀였다. 김명신은 경북고-경성대를 나와 2017년 2차 2라운드 20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선발도 한 차례 등판하는 등 데뷔 시즌 39경기 3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37의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타구에 얼굴을 맞으며 안면부가 골절되기도 했지만 트라우마를 단기간에 극복했다. 이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뽑힌 그는 2018년 4월 팔꿈치 수술과 함께 그해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 5월 소집해제 후 불과 2개월 만에 1군에서 던질 수 있는 구위를 만들었다. 김명신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는데 그 쪽에서 출근 시간을 1시간 앞당겨주셨다. 퇴근을 하고 해가 지기 전 캐치볼을 할 수 있었다. 또 근처 트레이닝센터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복귀전은 생각보다 떨리지 않았다. 아무래도 무관중 영향이 있었다. 김명신은 “나가기 전에는 많이 긴장할 것 같았는데 관중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긴장되진 않았다”며 “다만 깔끔하게 막았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힘들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직구 제구가 잘 됐고 변화구도 힘 있게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약 2년 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기분은 어땠을까. 김명신은 “군에 가기 전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면 지금은 나이가 어리다고 할 수 없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한다. 이제 도망갈 곳이 없다”며 “계속 운동선수만 하다가 복지관에 출근하면서 회사원이 된 기분이었다. 사실 아까운 시간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도우며 좋은 경험을 했다.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 복지관 사람들을 잠실에 초청하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와 보니 1, 2군 모두 후배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가기 전에는 내가 거의 막내였는데 이젠 2군에서는 선배가 1~2명밖에 없다. 그런 걸 보면 위기의식이 생기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복귀 후 2군에서는 배영수 코치가, 1군에서는 유희관이 적응에 도움을 줬다. 김명신은 “5월 복귀와 함께 배영수 코치님이 투구폼, 기초 훈련 등 열정적으로 지도를 해주셨다. 다른 코치님들과 트레이닝파트도 잘 봐주셨다”며 “1군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선수는 유희관 형이었다. 복지관에 있을 때도 계속 연락을 해주시고 몸을 잘 만들어서 오라는 조언을 꾸준히 해주셨다.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명신은 올 시즌 두산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현재 선발 자리가 2자리 비어있지만 아직 선발로 나설 정도의 몸은 만들지 못했다. 물론 투구수가 많아지면 선발로도 충분히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그는 “아직 제대한지 두 달밖에 안 돼 선발을 노리는 건 욕심이다. 2군에서도 한 경기 30개 정도밖에 던지지 않았다”며 “물론 기회를 주시면 해야겠지만 큰 욕심은 없다. 불펜도 좋고 선발도 좋다”고 속내를 밝혔다.

김명신에게 끝으로 복귀 시즌 목표를 물었다. 그의 대답은 우승이었다. 2018년 정규시즌 우승, 2019년 통합우승을 모두 TV로만 지켜봤기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김명신은 “TV로만 동료들의 우승 세리머니를 봤다. 당연히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올해도 팀이 우승을 했으면 좋겠고, 나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프지 않고 1군에 꾸준히 붙어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명신. 사진 = 광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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