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SK 최준우를 주전 2루수로 만든 발사각과 발의 간격[MD스토리]

시간2020-07-22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독기를 품었다."

SK 내야수 최준우(21)는 2018년 2차 4라운드 35순위로 입단했다. 아직 보여준 게 많지 않다. 올해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도 못했다. 그러나 개막 후 약 1개월이 지난 뒤 SK 2루는 최준우가 주인이 됐다.

최준우는 올 시즌 39경기서 116타수 34안타 타율 0.293 3홈런 9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김창평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꾸준히 2루수로 기회를 얻었다. 특히 7월에는 타율 0.328로 좋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최준우에게 2루수로 꾸준히 기회를 주겠다고 공언했다.

아픔이 있었다. 독기를 품었다. 최준우는 21일 인천 롯데전을 앞두고 "기분은 좋은데 확실하게 많은 걸 보여드린 건 아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2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는데 속상했지만, 약이 됐다. 독기를 품었다.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시즌 초반 잠시 1군에서 경기에 나서다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의 재조정이 도약을 위한 지렛대였다. 최준우는 "타석에서 적극적이지 못했다. 박정권 타격코치님이 수싸움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2군에서 박사각을 올렸다. 박정권 코치는 "외야플라이를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하라"고 조언했다. 발사각이 지나치게 낮은 타자가 일정 수준을 올리면 인플레이 타구의 애버리지가 향상될 수 있다. 최준우는 "발사각이 낮아서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 좋아졌다"라고 했다.

그 결과 8~9번이던 타순이 2번으로 올라왔다. 최준우는 "2번에선 출루에 좀 더 신경을 쓴다. 테이블세터이니 공 하나, 하나에 신중하게 대처한다. 감독대행님의 격려도 큰 힘이 된다. 처음에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했는데 이젠 편하다. 내 야구에 집중한다"라고 했다.

그동안 수비에도 약점이 있었다. 최준우는 "송구에서 불안함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송구가 불안하면 포구에도 영향을 받는다. 송구부터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고, 많이 잡혀서 여유가 생겼다"라고 했다.

2군에서 손지환 수비코치의 도움으로 송구를 할 때 양 발의 폭을 좁혔다. 자연스러운 송구를 위해서였다. 최준우는 "신장에 비해 공을 던질 때 발의 간격이 넓었다. 그걸 줄이면서 팔이 나오는 게 편해졌다"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내야수는 수비가 중요하다. 주전으로 롱런하고 싶다면 수비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올 시즌 수비율 0.970에 실책은 5개. 최준우는 "2루수는 수비가 공격보다 더 중요하다. 수비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라고 했다.

2군 스태프와도 자주 통화하며 의지를 다진다. 최준우는 "매일 전화가 온다. 잘 친 날에는 잘 쳤다고 칭찬해주고, 잘 안 맞는 날에는 내가 전화를 드린다. 왜 못 했냐고 물어도 똑같이 하면 된다고 격려해준다"라고 했다.

SK는 중앙내야의 리빌딩이 필요하다. 최준우의 성장은 매우 중요하다. 그는 "안 다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여드리고, 방망이는 잘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출루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최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썸네일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 썸네일

    이홍기, 16년 만에 대학축제…경성대 무대서 ‘찢었다’

  • 썸네일

    박보영, 귀여움 실물화됐다… 인형보다 눈길 가는 '뽀블리' 미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박보미, 아들상 2년만 임신 "2번 유산 후 찾아온 기적 같은 생명" [전문]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55kg 감량’ 최준희 루프스 부작용, “컵라면 6개+삼각김밥 미친 듯이 먹어”

베스트 추천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가 무기력을 떨치는 방법”

  • "왜 그렇게 멋있는건데?" 조세호·남창희 반전 비주얼

  • 이홍기, 16년 만에 대학축제…경성대 무대서 ‘찢었다’

  • 박보영, 귀여움 실물화됐다… 인형보다 눈길 가는 '뽀블리' 미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