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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의 '결백'이 오늘(22일) '대만 개봉'을 확정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지난 6월 10일 개봉해 약 86만 관객을 돌파,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혜선은 폭발적인 열연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배종옥과 허준호의 명품 호연이 더해지며 입소문을 열풍을 일으켰던 바.
특히나 '결백'은 해외팬들의 성원에, 바로 22일 대만 개봉을 확정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만 관객에게까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쫀쫀한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게 된 것.
'결백' 측은 "대만 100여 개의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스크리닝을 통해 미리 영화를 만난 대만 현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사진 =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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