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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김호중(29)이 신체검사 결과 4급을 판정받은 가운데, 병무청 측이 사유를 밝혔다.
21일 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의 신체등급 4급 판정 사유는 '불안정성대관절'"이라며 "신경증적 장애와 비폐색은 과거 판정받은 것이다. 이번 4급 사유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병무청 측은 "신체검사를 받은 장소는 서울지방병무청이 아닌 중앙신체검사소"라고 정정하며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연기 신청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1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며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사진 = 김호중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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